[앵커]<br />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<br /><br />내일까지 최고 100mm가 넘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YTN 중계차 연결합니다. 신미림 캐스터!<br /><br />비가 무척 강하게 내리고 있군요?<br /><br />[캐스터]<br />그렇습니다.<br /><br />서울에는 오전 10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,<br /><br />보시는 것처럼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우산을 써도 비를 막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.<br /><br />이곳 청계천도 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산책로 출입이 통제됐습니다.<br /><br />현재 서울과 인천, 경기도 대부분 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, 시간당 20mm가 넘는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으로 이 지역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10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고요,<br /><br />그 밖의 중부지방에는 20~70mm, 남부는 10~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어제 남해안에 이어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도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징검다리 연휴에 막바지 휴가 보내시는 분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요,<br /><br />산사태나 침수 등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청계천에서 YTN 신미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81511090413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